이 승 훈 개인전
이 승 훈 개인전
_ 전시기간 : 2018.12.12 ~ 2018.12.18
_ 전시장소 : 제 1 전시장 (1F)
_ 작 가 명  : 이 승 훈
_ 전시개요

그의 그림에선 유토피아적 냄새가 난다. 현실에 대한 초월적 위치를 점하고자 그는 현실 속에서 또 다른 세계를 꿈꾼다. 현실보다 안전하고, 완전하며, 불안이 없는 세계, 그리하여 현실에서 증명하지 못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현실이 극복된 세계에 놓고자 한다. 니체는 미래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자들의 허무주의를 고발한다. 현실속의 욕망은 욕망에 지나지 않고 초라한 자신만을 남긴다. 현실은 욕망에 투사된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어떠한 희망도 자신의 존재도 찾을 수 없다. 이러한 현실부정적인 허무주의에 맞서 작가는 그가 느끼는 낮선 세계를 끌어들여 자발적 피안을 꿈꾸고 있다. 여기서 자발적 피안이란 그가 낮선 세계를 통해서 현실을 극복하고 그만의 개별자로서 능동적 존재의 주체임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만의 다른 차원 속에서 초월적 구속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극복으로 확신할 수 있는 존재확신을 획득하려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꿈꾸는 초월적 위치로서의 유토피아다. 베르그송은 철학이란 인간의 조건을 넘어서서 사유하는 것이라 했다. 화가 이승훈은 자신의 그림 「말하는 숲」을 통하여 자신의 조건을 넘어서서 사유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지극히 정신적 차원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 화가 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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