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얼굴표정은 삶의 측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경험된 감정과 태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기쁨과 고단한 삶의 이야기 속에 인생의 깊이와 복잡성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인물들의 표정은 작가만의 의도하는 감성과 매력이, 진실함으로 작품속에서 잘 살아 남기를 시도하였다.
그동안 지인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진속 표정보다는, 그림의 붓끝속에서 나타나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들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이 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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